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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51

그알 - 범인은 따로 있다? 드들강 실화 사건 드들강 사건을 포스팅하기에 앞서 더 이상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2001년 드들강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여고생 사건이 시사 프로그램에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한 여고생이 나들강에서 익사하였고 손의 반지가 사라진 채로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물 속에서 물살에 반지가 빠진게 아닐까' 했지만 전문가들은 물에 빠져 통통해진 여성의 손에서 반지가 혼자 미끄러져 빠질 일은 거의 없다고 의견을 내었습니다. 여고생의 몸에서 채취한 DNA조사 결과 범인은 이미 전당포 업자 2명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서 수감 중인 김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11년이나 지난 사건이기 때문에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일이고 자신은 그 뒤 그녀가 빠져 죽었는지 몰랐.. 2022. 3. 8.
그알 레전드 1293회 - 서대문 북가좌동 막대기 엽기 범죄 그것이 알고 싶다 1293회에서는 한 스포츠 센터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엽기 사건에 대해 방송되었습니다. 스포츠 강사였던 고재형(26)씨는 술이 취해 길이 70cm, 가로 3cm 두께의 막대기로 장 깊숙이 넣어 제대로 반항해보지도 못하고 장파열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서대문구에 있는 북가좌동 한 어린이 스포츠 센터 대표 한(41) 모씨는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들과 연말 회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만 다 같이 힘내자는 좋은 자리였다고 합니다. 직원은 총 3명이었고 그곳에는 장현우 씨도 있었다고 합니다. 유족이 공개한 카톡 내용을 보면 고재형씨는 의식이 없을 정도로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고씨는 집에 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지만 너무 만취해 집 주소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고.. 2022. 2. 14.
꼭 이유가 있어야 합니까?-잔인한 강호순 총 정리 지금으로 부터 약 2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강호순'. 전국을 비현실적인 공포로 몰아넣은 잔인한 연쇄 사건의 범죄자 강호순 입니다. 강호순은 시골에서 태어나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준수한 외모에 성적도 나쁘지 않아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외모와는 반대로 군대에서 절도로 불명예 전역을 하게 되었으며, 총 4번의 결혼을 하였고 3명의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강호순은 술,담배를 하지않고 아내를 사랑하는 애처가로 소문나 있었지만 사실은 굉장히 문란하고 사이코적인 성격의 추악한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강씨의 얼굴이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큰 눈에 오똑한 콧날, 선한 얼굴의 그는 전혀 범죄자처럼 생기지 않았으니까요. 범죄로 불명예 전역을 한 뒤 강아지, 소, 닭 .. 2022. 1. 31.
전주 냉동 탑차 사망 사건 - 3구의 비극 돈이 부른 비극의 사건. 전주 냉동 탑차 사망 사건 전라북도 전주에 고급 W웨딩홀은 2005년 제3금융 자금을 끌어모아 세웠습니다. 웨딩홀은 당시 일반 상가로 공사하던 중 건물이 부도가 나면서 인수한 건물 입니다. 웨딩홀 대표 고씨는 일반 상가로 지으려던 건물을 웨딩홀로 용도 변경을 하던 줄 물의를 빚어 구속 되기도 했었습니다. 웨딩홀 건물은 총 600억 원으로 지었다고 했지만 전문가들은 터무니 없는 가격이며 약 200억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씨는 자수성가 해서 지인들의 도움으로 저축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W웨딩홀의 자수성가 CEO 고씨는 곧 바로 아파트 사업에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고씨는 아파트 투자에서 200억을 손해보게 됩니다. 고씨는 급속도로 사업이 자금난에.. 2021. 11. 13.
김홍일의 기생 범죄 - 울산 자매 사건 때는 2008년. 울산 한 주점 주인은 두 명의 자매가 있었습니다. 주점 주인의 자매 두 명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두 자매가 살해된 채 발견 되었습니다. 누군가 자매의 방에 침입하여 동생을 칼로 찌르고 언니도 같은 방법으로 찌른다음 도망쳤습니다. 두 자매는 똑같이 침대에 누워 발견 되었습니다. 범인은 김홍일 2008년 군복무를 마치고 동네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는데요, 주점 주인의 자매 중 언니와 교제를 하게 됩니다. 5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취직을 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김홍일은 취직을 하고도 언니랑 계속 교제를 하면서 가끔 가게를 와서 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홍일이 일을 따로 하면서 언니에게 집착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언니는 집착에 시달리다가 결.. 2021. 11. 11.
표리부동 - 내 나이 만큼 죽기겠다/온보현 때는 1994년. 전국에는 택시 강도 살인범으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CCTV가 지금처럼 화질이 좋지도 않았고 위조 차량 번호판 택시도 흔하게 보이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늦은 밤 시간엔 혼자서 택시 타기에는 무서운 시절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1994년 9월 경기 용인의 야산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전국이 발칵 뒤짚어 졌는데요, 여성은 나무에 손,발이 묶인 채 발견 되었습니다. 시체는 머리,다리 등 온 몸에 멍이 들어있습니다. 마치 처형식을 진행 한 것 처럼 얼굴도 가려진 채 말이죠. 그야말로 아주 끔찍 한 모습에 전 국민들이 마음 아파 했습니다. 또 경상북도의 한 배수로에서 다른 사건이 발생 했는데, 이 여성은 온 몸이 칼에 찔린 채 발견 되었습니다. 약 200K .. 2021. 11. 6.
질투로 시작 된 미스터리 비극 - 한국 최초 밀실 사건 때는 2003년. 서울 거여동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퇴근 한 남편이 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 기척이 없었고, 남편은 아내의 절친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절친은 곧 바로 달려왔고, 작은 창문 사이 아내의 가방에 간신히 열쇠를 빼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간신히 열었는데 방 안에는 아내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남매의 시신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 방은 완전히 밀실이었고 세 구의 시신은 모두 질식사로 추정이 되었습니다. 형사들은 완벽한 밀실 사건이기 때문에 혹시 아내의 극단적 선택이 아니었을까 의심을 했지만 아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던 모습 그대로 재료가 식탁 위에 남아 있었습니다. 완벽한 밀실이었고 족적, 지문, 방어흔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도 전혀 발견되지 않.. 2021. 11. 4.
엄마에게 목숨을 잃은 아들 - c사찰 사건 엄마(60)의 손에 2000번 구타를 맞아 사망한 아들(36) 이야기를 아십니까? 한 유명한 경북 청도군 C사찰에서 친 어머니의 손에 사망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청도 사찰에 어머니와 입소하게 된 이유는 약간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이 공무원 시험에 4번 연속 낙방하게 되자 어머니는 C사찰을 찾아갔습니다. 주지 스님에게 아들의 사정을 설명하며 상담을 받았고, 주지 스님은 어머니에게 '아들은 귀신에 씌인 것이라 정성을 들여 귀신을 떼어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찰은 절이 아니라 '목욕탕'으로 등록 된 수상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귀신 하나 떼어내는 정성 가격은 700만원. 귀신이 너무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사찰에서 수행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급하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어머니는 아들의 귀신을.. 2021. 10. 26.
그알 제주도 변호사 사건 - 공소시효 방패?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알에서 범인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주도 이승룡 변호사 사건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 것 같아요. 때는 1999년 11월 제주도에서 검사 출신의 변호사가 잔인하게 칼에 찔려 피를 흘린 채 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름은 '이승룡' 변호사. 이 사건은 2014년 공소시효가 끝나고 미제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이승룡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었지만 검사직을 그만 두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검사직을 지내면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서 약한자들을 위해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었습니다. 그의 지인들은 '그 사람은 사비로 어려운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정의를 위해 변호사일을 하던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 당시 CCTV도 ..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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