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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이승만 대통령 이런 방법까지 쓰고, 4대 대통령?

by 캐리나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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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초대 대통령 전 이승만 대통령의 비극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맨 처음 대통령 임기 시절은 1948년. 1948월 7월 17일 최초로 제헌 헌번이 공포되어 3일만에 대통령 선거가 최초로 실시 되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1대,2대,3대, 대통령 이승만

이승만 전 대통령은 6.25전쟁이 지나가고 한국 전쟁이 일어나며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남북 분단이 일어난 시기 이기도 합니다. 이승만의 업적은 크게 두 가지 인데요, 토지 개혁으로 농민들에게 토지를 분배해 주고 독도를 우리 영토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실효적 지배를 할 수 있게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2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지지 세력들은 낙방하게 됩니다. 이승만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세력들을 구속하였고, 3대 대통령까지 더러운 부정 부패 방법으로 자리를 지킵니다.

 

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부통령 이기봉도 온갖 부정 부패한 방법과 투표 조작으로 당선 되게 하자 참다 못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게 됩니다. 노인과 어린이, 교수 할 것 없이 모두 들고 일어나 이승만의 하야를 요구합니다. 종로 파고다 공원에서는 이승만의 동상을 부시고 이승만 정권의 종말이 다가옴을 암시하였습니다.

결국 1960년 4월 26일 이승만은 국민 대표 5명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민 대표들은 이승만에게 "미국으로 망명 하십시오. 그것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 입니다."라고 전합니다. 

 

이승만은 "국민이 원한다면 떠나겠다."라고 발표하고 대통령 자리에서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이었으면 바로 감옥에 가야하는데..어찌보면 시대를 잘 타고난 것인가..)

 

하지만 이승만은 정말 떠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잠시 휴가를 즐기다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생각

이었습니다. 수차례 한국으로 귀국 의사를 밝혔지만 대한민국은 거절 하였고 다시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였습니다. 

 

이승만은 결국 1965년 10월 19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와이에서 서거 후 국립묘지에 안장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승만 전 대통령의 평가는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 이라고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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