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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지구에서 발견된 신기한 생명체

by 캐리나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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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지구에서 발견된 기괴한 생명체에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체

1. 할로박테리움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첫 번째 희귀 생명체는 바로 할로박테리움 입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세균입니다. 그리스어로 '소금 세균'이라는 뜻 인데요, 이 생명체는 아주 높은 농도에서 살아갑니다. 이 박테리아는 바다보다 3배나 높은 염분 농도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소금 결정안에서 살아가는 박테리아도 발견되었습니다.

 

또 이 박테리아는 자외선이나 방사선에 다쳐도 바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붉은 색소를 띄기 때문에 소금농도가 진한 바다는 핑크빛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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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퀴펙스 박테리아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체 첫 번째는 바로 아퀴펙스 박테리아입니다. 아퀴펙스는 '물을 만들어내는 세균'이라는 뜻 인데요,그 중에서 아주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박테리아 아퀴펙스 에오리쿠스 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맨 처음 옐로스톤 국립 공원 근처에서 맨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아퀴펙스 박테리아의 특징은 85~96도의 뜨거운 온천 온도가 최적의 성장 온도라는 것 입니다. 생김새는 하나의 작은 막대기처럼 생겼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100개가 뭉쳐있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산소가 아주 희박해도 잘 살아간다는 것 입니다.

 

3. 데이노콕쿠스 라디오두란스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세 번째 생명체는 바로 데이노콕쿠스 라디오두란스 입니다. (이름..참..누가 지었니..) 이 생명체는 방대한 방사능 속에서 살아갑니다. 인간은 10GY의 방사선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1000GY의 방사선은 바퀴벌레를 박멸 할 수 있습니다.(바퀴벌레 그는 대체...)

 

데이노콕쿠스 라디오두란스는 무려 15000GY의 방사선에서까지 죽지 않고 살아 남았습니다. 방사선에 내성에 굉장히 강한 생명체 인데요, 방사능에 노출 돼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자체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이 것을 우주로 보내 실험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체 변화를 일으켜 몸을 변화시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데이노콕쿠스 라디오두란스는 가장 강한 생물로 기네스북에 기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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