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밌지만 우리 인간들도 조심해야 할 공룡의 멸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룡 멸종설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룡은 언제 사라졌나?
지구가 태어난 지 무려 46억년. 지구에는 여러 생물이 존재했고 무려 5차례에 걸쳐 대멸종이 있었습니다. 2억 3천만년 전 지구의 주인처럼 군림하던 생물중 하나는 공룡이었습니다. 공룡 멸종의 연구에 의하면 공룡은 약 6500만년 전 동시에 멸종 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현재는 '공룡은 멸종 하지 않았다, 조류가 공룡의 진화된 모습이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파충류나 조류들이 공룡이라는 박사들도 많습니다. 과연 지구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일까요.
1. 운석 충돌
공룡 멸종설 첫 번째는 제일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은 운석 충돌설 입니다. 우주에 떠 다니던 행성들은 태양 주위를 맴돌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목성 크기만 한 거대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했다는 가설 입니다. 거대한 행성이 충돌하여 전 지구는 먼지 구름으로 뒤 덮히고 햇빛이 가려집니다. 땅은 불바다가 되고 나무는 모조리 불타버립니다. 바다는 푹풍우가 몰아 치고 모든 동물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공룡은 몸집이 거대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했지만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쉴 곳도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공룡의 멸종 시기(공룡 화석)와 일치하는 화석층에서 지구에는 없는 희귀한 이리듐 층이 발견 되었습니다. 또 멕시코에서 거대한 운석 충돌 구덩이를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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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충돌 후 지구가 빙하기에 들어가면서 공룡들은 사라지고 적은 음식으로도 살아 갈 수 있고 지능이 높은 인간이 나타나게 된 운석 충돌 가설 입니다.
2. 전염병
공룡 멸종설 두 번째는 전염병 설 입니다. 질병이 돌면서 공룡이 멸종하게 된 것 입니다. 모든 포유류들은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발견 된 공룡의 뼈에서 질병을 앓았던 흔적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공룡의 개체 수가 많아지면서 전염병이 더 빨리돌아 결국 모든 공룡이 멸종하였다는 설 입니다. 죽어가는 공룡의 시체들이 많이 썩어 갈수록 전염병은 더 독해지고 더 많이 퍼져나간 것 이죠.
(유행성 암이 돌았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행성 암은 아직 연구중에 있습니다.)
3. 산소 멸종설
공룡 멸종설 세 번째는 낮은 산소량 입니다. 특히 백악기 시점부터 지구의 산소량은 매우 낮아 졌습니다. 화석 중 호박 속 산소 포화도를 연구한 결과 현재 지구의 산소량 보다 28%나 낮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집이 컷던 공룡은 호흡하기가 매우 힘들었을 것 입니다.
공룡은 대기의 공기가 풍부할 때 나타난 생명체 인데, 멸종한 아파토사우르스의 두개골을 살펴보면 콧구멍이 작고 횡경막이 없습니다. 게다가 산소까지 줄어들면 생명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 입니다. 그래서 가설에 따르면 백악기(공룡 멸종 직전)에 들어서면서 빙하기의 조짐이 보입니다. 지구가 추워지고 산소 포화량이 줄어든 것이죠. 게다가 작은 운석이라도 충돌 되었다면 공룡은 점점 살기가 힘들어졌을 것 입니다.
이상 공룡의 멸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지구도 위험 합니다. 가속화 된 산업화로 지구 온난화가 시작 되었고 산소량도 낮아지고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환경파괴를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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