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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전쟁의 영웅 나폴레옹

by 캐리나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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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굉장히 유명한 사진 이지요. 나폴레옹 군인은 프랑스 포병 부대의 지휘관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여 국민적 영웅으로 인기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지중해 코르시카섬 아작시오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의 이름은 나폴레오네 부오나파르테란인데, 나중에 본명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로 프랑스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사회적 격종기를 격고 안정에 편승하여서 제1제정을 건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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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 프랑스 루이 14세는 강력한 중상주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후 프랑스는 유럽의 강대국으로 올라섰고 루이 14세는 나라의 모든 권력을 쥐고 자신의 뜻대로만 나라를 운영하는 절대군주로 최대 전성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18세기에는 베르사유 궁전 건축과 팔츠 전쟁, 에스파냐 왕위 계승 전쟁 등 여러 전쟁으로 재정이 바닥나게 되었습니다. 루이 16세가 즉위하였을 때 이미 재정은 위험한 상태였고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함으로 왕국의 재정은 파탄을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루이16세는 귀족들에게도 세금을 걷으려고 했지만 귀족들의 강한 반대로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수립되었지만 집권 세력이 분열되었고, 새로 정권을 잡은 자코뱅 당의 로베스피에르는 국외로 탈출 하려던 루이 16세를 잡아 단두대에서 처형 시켰습니다. 

 

주변 국가들은 루이 16세가 처형되는 것을 본 후 프랑스 혁명의 여파가 자기네 나라까지 영향을 줄까 두려워 도맹을 맺고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로베스피에르의 독재정치에 시민들은 숨어 지내며 공포에 떨었고 부르주아지들이 모여 결국 로베스피에르를 처형하면서 공포정치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해외로 망명했던 왕당파들은 영국의 지원을 받아 폭동을 일으켰는데 이 왕당파의 핵심 인물이 나폴레옹 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총재 정부로부터 사령관의 지위를 받아 이탈리아를 평정하고 오스트리아 빈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또 이탈리아 북부와 벨기에를 프랑스 영토로 만들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군대가 승승장구 승리를 하고 무능한 프랑스 정치를 무너뜨렸습니다.

 

나폴레옹은 3인의 통령 정부를 수립 하였고 그 뒤, 임기간 10년의 제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습니다. 1804년 12월2일 국민 투표로 99.8%의 엄청난 지지를 받아 프랑스 최초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겠죠. 

나폴레옹 승승장구 전성기 그 후

1808년 나폴레옹은 자신의 형 조제프를 에스파냐의 왕위로 올렸습니다. 그러자 이를 반대하는 폭동이 일어났고 영국군이 지원을 왔습니다. 나폴레옹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에스파냐를 침공해 영국군을 몰아내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오스트리아는 영국과 동맹을 결성하고 바이에른을 침공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은 에크뮬 전투에서 오스트리아를 몰아내고 오스트리아를 처들어 갑니다. 오스트리아는 후퇴하는 척 하면서 나폴레옹 군대를 기습 공격하고 나폴레옹은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본국과 이탈리아에서 지원군이 토팍하자 다시 선제 공격하였고, 이틀간의 대 격전 끝에 나폴레옹은 대 승리를 거두고 엄청난 영토와 주민을 프랑스에 넘겨 받게 됩니다. 

 

1810년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견제할 목적으로 아내 조세핀과 이혼 합니다. 그 후 오트스리아 황제의 딸 마리 루이제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딸 나폴레옹 2세가 태어났고 나폴레옹은 바로 로마의 왕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프랑스 교황령까지 흡수하여 아주 최고의 전성기를 가지게 됩니다.

나폴레옹의 몰락

1810년 프랑스와 러시아는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1806년에 나폴레옹은 동맹을 맺은 러시아에게 협력을 요구하였지만 러시아는 거절합니다. 사이가 점점 나빠지면서 1812년 나폴레옹은 러시아의 태도에 화가나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처들어 갑니다.

 

모스크바까지 처들어간 나폴레옹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1세에게 평화 교섭을 제시했지만 무시를 당하게 됩니다. 이미 모스크바 시민들은 대피한 상태고 모든 보급품들은 불타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철수 하려던 나폴레옹은 러시아의 기습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철수하게 됩니다. 그 뒤 나폴레옹은 계속 전쟁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줄줄이 전쟁에서 패하게 되고 결국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나 지중해의 섬으로 귀양을 가게 됩니다. 

 

루이 18세가 나폴레옹대신 황제의 자리에 올랐지만 루이 18세는 무능하여 시민들이 불만을 갖고 나폴레옹은 다시 복위하였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다시 전쟁에서 패하게 되고 재기는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의 백인천하(95일)는 실패하고 그는 세인트헬레나 섬에 감금되어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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