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렉카 - 잔인한 루머 저격수들

사이버 렉카란? - 교통사고가 나면 재빨리 출동하는 렉카처럼,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나 논란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해서 소개 해 조회수를 올리는 크리에터들을 지징하는 신조어.

많은 영상의 조회수를 올려서 광고로 많은 돈을 벌기위해 사이버 렉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는 지독한 독설로 몇 명의 BJ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 유명 스트리머는 악성 루머로 모녀가 목숨을 꾾었고 어떤 스포츠 배우는 '화장한다'는 엉뚱한 이유로 악성 루머를 실제인 것 처럼 영상을 만들어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사이버 렉카중에 독설과 여자, 남자 편가르기를 많이하는 유투버 '뻑가'는 위 사건의 중심입니다. 그는 무려 4번이나 스트리머의 악성 루머를 계속 업로드 했고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글을 다 내렸습니다.

사람들은 분석을 통해 유튜버 '뻑가'가 스트리머 '잼미'를 저격하면서 번 수익은 무려 9억. 특히 남녀분쟁 분위기를 조장해 조그만 단서만 있으면 무조건 '페미니즘'이라고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사이버 렉카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 키, 이름 모두 숨기도 독설을 한다는 것)

현재 유튜버 '뻑가'를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하루만에 14만명의 동의를 얻었지만 이렇다 할 법이 아직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는 해명 영상을 올려 자신은 '한밭 이슈를 전하는 유튜버 일 뿐. 모두가 전하는 소식 중 하나다'라며 가면 속에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