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유증

배경 :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1일에는 금요일 일본 동북지방 태평양해역 패저 깊은 곳에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태평양판의 암반이 유라시아판과 사이에 있는 북미판의 암반 밑으로 파고 들면서 태평양판과 북아메리카판의 경계지접에서 발생한 역단층형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진의 규모는 6천명이 희생된 한신 대지진(규모 7.3)의 180배 이며 세계 지진 역사상 4번째로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강진 이후에는 항상 쓰나미가 몰려오죠. 이후에 거대한 쓰나미가 센다이시 등 해변 도시들을 덮치고 도쿄를 비롯한 여러 수도권일대를 치고 들어왔습니다. 건물이 모래처럼 무너지고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였습니다. 지상으로 밀고 들어오는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전이 터지면서 가동이 중지되고 방사능이 누출되는 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 쓰나미가 몰려 온 후 후쿠시마에는 엄청난 사고가 일어납니다. 바로 일본의 거대한 원자력 발전소가 터져 수소 폭발이 일어나면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이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중 최고의 등급중의 최고 위험 단계로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급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이 사고의 수준을 무려 7레벨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고후 이틀 뒤 3월 14일에는 3호기->15일에는 2,4호기가 수소 폭발로 냉각 보관 수조 화재로 방사성 물질의 기체가 대량으로 누출되었습니다. 이수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몰두하여 5호기,6호기 등을 정상화 하였지만 이미 대량의 방사능이 바닷물로 누출된 상태였습니다.

 

3월 24일에 검사한 바로는 원자로 농도가 1만 배나 높은(무려 1만배..)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고, 다른 1,2호 터빈실에서도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4월에는 방사성 요오드 농도가 후쿠시마 부근 바다에서 다량으로 검출 되었고, 일본 정부는 오염수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결국 일본 정부는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4월4일부터 10일까지 저농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을 바다로 방류 하기로 결정했다는 말도안되는 괴담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실화였었던 충격이....)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 사고 이후로 모든 주민들이 이사를 가고 아직까지도 근처에서는 고농도의 방사선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또 이 방사선 물질은 편서풍을 타고 돌아 전세계로 퍼졌고 현재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검출되고 있어 심각한 오염이된 상태 입니다.

후쿠시마 돌연변이

다음은 후쿠시마 원전 폭탄 사고 이후 후쿠시마에는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은 숨기고 있지만 비밀은 새어나오고 있고, 다음 사진은 다소 징그러울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후쿠시마 원전 폭발 지역은 돌연변이 야채와 과일 동물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본은 적극적으로 방사능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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