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범죄의 재구성

평택 영아 충격 실화

by 캐리나 2021. 6. 27.
반응형

때는 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아침 강남에서 경찰차가 순찰을 돌던 평화로운 어느 날 이었습니다. 순찰을 돌던 경찰은 신호 정차 중 옆에 같이 정차중이던 차를 그냥 한 번 쳐다 보았습니다. 그 순간, 옆차와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운전자와 같이 탄 사람이 창 유리 밑으로 고개를 숨기는 겁니다. 너무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재빨리 차량 번호를 확인 한 결과 뺑소니 차량이었던 것 입니다.

 

"차 멈추고 갓길로 빼세요"

 

가벼운 접촉사고 차량이었던 범죄차량은 차를 밟아 최고속도로 도망을 갑니다. 무려 시속 100km로 도망가는데요, 경찰이 놓칠리가 없죠. 결국 두 범인은 경찰에 잡히게 되고 뺑소니차량은 대포차로 밟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뺑소니를 하지도 않은 것 이죠. 그렇다면 왜 그렇게 도망간것 일까요?

 

꼬꼬무에도 나온 이야기

평택 사건 결정적 물건 핸드폰

경찰은 수상한 두 남자가 타고 있던 차량을 검사하게 되는데, 어떠한 휴대폰이 나옵니다. 그 당시는 배터리가 탈부착이 가능했었는데요, 배터리가 빠져있는 핸드폰이 발견 된 것이죠. 그 시절 강호순의 범죄 수법이 핸드폰 배터리만 버려서 위치추적을 피하는 수법이 있었는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핸드폰을 복구 시켜 폰 주인을 확인합니다. 핸드폰을 복구한 결과 저장 되어있던 번호는 13개. 모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 중 울면서 전화 받은 한 사람...

 

"여보세요?...이XX요? 제 친군데...죽은지 7개월 됐는데요. 누구세요..."

 

그 당시 강원도 고성에서 심마니가 버섯인줄 알고 주웠던 손가락을 보았고, 그 속에 포대자루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거기에 묶여 시체로 발견된 21살 주부 이씨의 핸드폰이었던 것 입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이라고 확신을 하고 증거는 없지만 두 남자를 추긍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자 범인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은 아니라고 주운 폰 이라고 거짓말로 얼버무립니다. 그러자 경찰들은 방법을 바꾸어 친구처럼 편하게 잘해줍니다. 밥도 사주고 힘들지만 좀만 참으라고 다독여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맛있는 밥을 사주면서 가족은 있냐, 자식은 있냐 고 묻자 자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경찰이

 

"아니, 자식이 있는 사람이 부모를 죽이고, 아이도 죽여!?"

 

"아니에요! 아이는 죽이지 않았어요..정말이에요!"

 

범인들은 경찰의 떠보기 수사에 걸려든 것 입니다. 경찰들은 바로 캐치해서 범인들을 계속 추궁했고 이들의 배후에는 심부름센터 사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심부름 센터 사장은 결국 실토를 합니다. 

 

38살 김여인의 두 얼굴

경기도 한 가정집. 이제 신혼부부 1년차인 집 안에 경찰이 들이 닥칩니다. 그리고 아이를 바로 데려갑니다. 신혼부부는 우리 아이라고 소리지르지만 결국 부부의 아내의 만행이 밝혀집니다. 부부의 아내와 심부름 센터 직원의 오묘한 눈빛 교환을 경찰이 캐치 한 것이죠. 

 

38살 김여인은 2년전 나이트에서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 5살 연하의 대형 화물차 10로 운수업을 하는 남편은 부유한 집안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재벌가였던 것이죠. 이 남자를 놓치기 싫었던 여자는 만난지 두 달만에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남자와 결혼을 부추깁니다. 남자의 집안은 아이를 가졌다고 하자 너무 좋아하며 환영했고, 여자는 미국에 부모님이 계시다고 거짓말을 하고 하객들을 돈 주고 사서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시작 한 것이죠.

 

 

사실 여자는 이미 15년 전에 결혼 한 유부녀 였던것....심지어 두 명의 자식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충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서 이혼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집으로 돌아가 원정출산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산후조리비 선수금 4천만원을 심부름 센터에 주어 남자 갓난아기를 구해달라고 합니다. 

 

그때 도박빛으로 허덕이던 심부름 센터 사장 또한 버려진 남자 갓난아기를 쉽게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하러다녔지만, 생각보다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김여인이 한달의 시간을 줬는데도 구하지 못하자 돈을 다 돌려달라고 악을쓰자 두명의 직원을 구해서 무조건 남자 갓난아기를 데려오라고 시킵니다. 성공금 3천만원도 받아야 했기 때문이죠.

 

결국 심부름 센터는 경기도 평택에서 갓 출산한 21살 이씨를 미행해 동선을 파악하고 납치해 아이를 빼앗았습니다. 처음에는 눈과 입막 막고 아이만 뺏으려고 했는데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악을쓰며 저항해 목을 눌러 제압하려다가 실수로 죽였다고 고백 했습니다. 실수든 아니든 이게 사람이 할 짓 입니까. 그 뒤로도 심부름 센터는 남편한테 비밀 말한다는 협박으로 5천만원을 더 뜯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는 8개월만에 아빠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심부름 센터의 두 직원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김여인과 심부름 센터 사장은 살인을 몰랐고 전혀 시키지도 않았기 때문에 징역 5년이로 끝났다고 합니다. 이 때 판사님도 살인을 시킨 증거나 개입 한 증거가 없어 징역5년으로 끝낼수 밖에 없는게 너무 비통해서 원래는 읽지 않는 징역사유를 읽으며 울먹거렸다고 합니다.

 

2021.06.25 - [범죄의 재구성] - 소름 실화 오대양 집단 사건

2021.06.23 - [범죄의 재구성] - 일제 강점기 백백교 충격적 실화

2021.06.15 - [범죄의 재구성] - 강민철씨 실종사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

2021.06.24 - [범죄의 재구성] - 이태원 사건 실화 진범

 

It was a peaceful day when a police car was patrolling in Gangnam on Saturday morning, January 22, 2005. The policeman on patrol just looked at the car that was stopping next to him while stopping the signal. At that moment, I made eye contact with the car next to me, and suddenly the driver and the driver hid their heads under the window glass. The police, who found it so suspicious, quickly checked the car number and found it was a hit-and-run vehicle.

"Stop the car and take the shoulder."

The vehicle that was involved in a minor collision runs away at full speed by stepping on the car. We're running at 100km/h, and the police won't miss it. Eventually, the two criminals were caught by the police and the hit-and-run vehicle was stepped on by a cannon truck. They didn't even hit and run. Then why did he run away like that?
It's a story from a little boy.
PyeongtaekCase Critical Item Cell Phone

 

Police are inspecting the vehicle where two suspicious men were riding, and a cell phone appears. At that time, the battery was detachable, but a cell phone with the battery missing was found. At that time, Kang Ho-soon's crime method was to avoid tracking the location because he only threw away his cell phone battery, and the police, who found it suspicious, restored the cell phone and checked the phone owner. As a result of recovering the cell phone, there are 13 numbers saved. I called everyone, and one of them answered the phone crying...

"Hello, this XX? He's my friend.He's been dead for seven months. Who are you..."

At that time, I saw a finger that Simmani picked up thinking it was a mushroom in Goseong, Gangwon Province, and found a sack in it and reported it, which was the cell phone of a 21-year-old housewife Lee, who was tied up and found dead. 

Police are convinced it's a violent case, and there's no evidence, but they start suspecting the two men. However, when there was no evidence to prove it, the two men who are believed to be the culprits glossed over the phone. Then, the police change the way and treat me comfortably like a friend. He buys me food and encourages me to endure even though it's hard. Then one day, he bought me a delicious meal and asked if I had family or children, and he said he had children. Then the police...

"No, a man with children kills his parents, kills his children!""

"No, I didn't kill the kid.I'm telling you!"

The criminals were caught in a probe by the police investigation. The police immediately caught up and continued to question the criminals, and found out that the boss of the errand center was behind them. The president of the errand center finally confesses. 

The two faces of a 38-year-old woman.
A family house in Gyeonggi-do. Now the police come into the newlywed couple's first-year home. And take the child right away. Newlywed couples scream that they are our children, but eventually their wives' atrocities are revealed. The police caught the mysterious exchange of eyes between the couple's wife and the staff of the errand center. 

The 38-year-old woman met her husband two years ago at Night. My husband, who is 5 years younger than me, was a chaebol who ran a small and medium-sized company in a wealthy family. A woman who didn't want to miss this man encourages marriage with a lie that she was pregnant two months after she met him. The man's family welcomed him with love when he said he had children, and the woman lied that she had parents in the U.S. and bought guests and got married. And started a life of luxury.

In fact, the woman was married 15 years ago.He even had two children. He tried to bring an abandoned child and get divorced and live happily ever after. Then, he lies about going back to his home in the U.S. and gives 40 million won for postpartum care to the errand center to save the baby boy. 

At that time, the president of the gambling center also thought that he could easily save the abandoned baby boy, but it was harder to find than he thought. In the end, when Kim gave her a month of time and couldn't get it, she begged to return all her money, and she found two employees and asked them to bring a baby boy. Because I had to get 30 million won for success.

 

Eventually, the errand center followed the 21-year-old Lee, who had just given birth in Pyeongtaek, Gyeonggi Province, to identify her movements, kidnap her, and take her child away. At first, he/she tried to cover his/her eyes and mouth and take the child away, but the woman confessed that he/she accidentally killed him/her while trying to suppress him/her by pressing his/her neck too hard. Mistake or not, is this what a person would do. After that, the errand center took away 50 million won more by threatening to tell her husband a secret.

Eventually, the child returned to his father's arms after 8 months. Two employees of the errand center were sentenced to life in prison, and Kim and the president of the errand center said they ended up with five years in prison because they did not know of the murder and did not order them at all. At that time, the judge also said he was so sad that he had to end up with five years in prison because there was no evidence of murder or intervention, that he was crying while reading the reasons for his imprisonment that he didn't read.

반응형

'범죄의 재구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선일 안타까운 사건  (0) 2021.06.30
충격 실화 지존파 사건  (0) 2021.06.28
소름 실화 오대양 집단 사건  (0) 2021.06.25
이태원 사건 실화 진범  (0) 2021.06.24
일제 강점기 백백교 충격적 실화  (0) 2021.06.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