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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공룡 이야기

by 캐리나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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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이 생겨나기 전 지구는 공룡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고고학자들에 의해 많은 공룡의 화석과 흔적들이 발견되곤 하였죠. 아직도 밝혀질 것은 무궁무진 하지만 재밌는 공룡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공룡은 멸종 위기를 무려 두 번이나 견뎠다.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룡은 두 번의 멸종 위기를 견뎌냈습니다. 

 

첫 번째 쥐라기 시대에 멸종 대위기를 견디고, 백악기 시대에 소행성 출동로 75%의 공룡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공룡이 생존이 유리하게 진화하지 못하고 거대한 몸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티라노사우르스보다 우사인 볼트가 더 빠르다.

 

우리가 상상하는 공룡은 덩치도 엄청나게 크고 그만큼 보폭도 커서 달리기가 굉장히 빠를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인간인(천상계이긴 하지만) 우사인 볼트가 훨씬 달리기가 빠르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공룡의 평균 달리기 속도는 시속 29km, 우사인 볼트는 시속 44km. (나는 시속 10km는 될까....)

 

공룡에게 쫓기고 있다면 우사인 볼트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재밌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 공룡의 최대 수명은 300살.

 

공룡의 수명은 아직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의견이 엇갈립니다. 짧게는 70년에서 길게는 300년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인간도 언젠가는 300년을 살 수 있는 날이 올까요?

4. 스테고사우르스와 티라노사우르스는 다른 시대에 살았다.

 

두 공룡은 마치 아시아인,유럽인 처럼 다른 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예 다른 시대에 살았다고 합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나타나기 8천 년 전에 이미 멸종 되었다고 합니다.

 

5. 공룡과 동시대에 살던 동물들이 존재한다.

 

19세기에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면서 새의 새로운 재해석이 되었습니다. 대멸종 이후 공룡과 새의 피가 섞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악어는 공룡과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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