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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빙하기 정말 다시 올까? - 지구 멸종 빙하기의 경고

by 캐리나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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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해 100만년을 살면서 최소 7번의 빙하기를 거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빙하기는 약 10만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고 합니다.

빙하기 - 전 지구가 적도까지 빙하로 뒤 덮힌 한랭한 상태

간빙기 - 빙하기 보다 약 8도 정도 기온이 높으며 상대정으로 기온이 온난한 상태

 

현재는 지구의 빙하 면적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약 1만 2천년 동안 간빙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연구 학자들은 현재 지구 온난화가 간빙기의 영향이라고 주장합니다.

빙하기 원인은 지구의 사춘기? 

1996년 남극 기지에서 얼음 기둥을 연구 한 결관 약 34만 년 동안 총 3번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추정 됩니다. 그리고 간빙기 역시 주기적으로 지구에 찾아오는 변화 입니다.

 

과학자들은 10만 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빙하기의 원인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빙하기의 자세한 원인은 지구의 기울기 변화와 공전 궤도에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남극 관측 연구소에서는 헝가리 호수에서 판자 모양으로 쌓여 있는 침전물은 300만 년 동안 32번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기록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빙하기의 주기는 약 10만 년 인데, 마지막 빙하기는 11만년 전 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슬슬 빙하기가 찾아올 때가 된 것일까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마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놀랍게도 인류가 있는 동안 빙하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약 2만 년 전쯤 인류가 최고의 추위를 맞이 하였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소(小)빙하기라고 불리며, 그 당시 거대한 빌딩 크기의 빙하가 뉴욕 까지 밀고 들어와 추운 사람들은 적도 부근 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 때 지구의 평균 온도는 지금보다 약 7도 정도 낮은 상태 였다고 합니다. 

소(小)빙하기는 이미 사작 됐다?

소빙하기는 태양의 흑점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는 태양의 흑점이 지구의 날씨에 이렇게 큰 관여를 한다니 정말 신기하고도 재밌습니다.

 - 신비한 태양 46억년의 비밀 - 태양은 뜨겁다 -

원래 태양의 흑점은 보통 4만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7세기 소빙하기 시절에 태양의 흑점은 고작 50개 정도 뿐 이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연구 학자들은 '곧 2030년 쯤에 지구에 소빙하기가 덮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흑점 주기 데이터를 통해 2030년 경 태양의 흑점이 97%의 확률로 급격하게 줄어들 것 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우주의 거대한 비밀 태양계의 흑점 주기는 아직까지 일정한 주기가 없다' 는 것이 반대 의견 입니다. 특히 현재는 지구의 환경 오염으로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030년에 소빙하기가 찾아 오더라도 지구의 기온은 약 0.1도 정도만 낮아 질 것 이라는 예측 입니다.

 

과연 2030년에는 지구에 소빙하기가 찾아 올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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