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과육아

밖에서 떼쓰는 아이 훈육 하기

by 캐리나 2024. 1. 24.
반응형

짜증내고 떼쓰는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단단히 야단치면 기가 죽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고, 또 너무 짜증을 받아주면 버릇만 나빠질 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 정말 어떻게해야 할까요.

아이가 떼쓰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보통 갓난아이들은 태어나서 말을 하기 전 까지 소리를 많이 지릅니다. 바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요, 커가는 과정에서 떼쓰고 짜증내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트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사고 싶은 때 바닥에 드러누워 울거나 짜증을 냅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자기 통제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호기심을 조절 할 수 없는 것이죠.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세상속으로 나오니 호기심은 왕성한데 통제능력은 부족하고, 자기 생각을 유창하게 설명 할 수 없으니 짜증을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이 너무 가지고 싶어. 장난감 속에 뭐가 들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유치원에서 가지고 있는 친구를 봤는데 너무 부러웠어, 갖고싶어"라며 유창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없으니 사달라고 조르는 것이죠. 이럴 때 부모님은 아이가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적정한 선에서 아이에게 단호하게 훈육해야 합니다.

빨리 사주고 자리를 마무리하려는 것은 당연히 안되겠지요!

밖에서 떼를 쓰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버릇없거나 나쁜 행동을 하여도 엄마는 관심없다는 듯이 전전하게 지나가면 됩니다. 짜증을 내면 단호하게 이런 행동은 안된다고 하고,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짜증내는 아이를 안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금방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전문가분들이 말하시길 훈육의 마지막 목표는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집에서도 놀아줄 땐 재밌게 놀아주고 틈틈이 사회의 규칙에 대해 금지해야할 문제등을 정해주고 잘했을 때는 칭찬해주고 좋지 못한 행동을 했을때는 단호하게 벌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부모님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은 바로 '같이 짜증내는 것'자칫 아이의 좌절감을 자극해 아이도 더 짜증을 내고 골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많이 혼나거나 짜증을 많이 내는 훈육을 받은 아이들은 부모에게 감정이 소극적이게 되고 시무룩한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부모님들 화가 나더라도 반복적으로 인내를 가지고 우리아이들에게 사랑으로 훈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국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 아이가 학교 유치원을 가기 싫어한다면?

 - 아이의 감정 조절 - 배우는 것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