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호족연합정권

고려 시대에 '호족연합정권'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 왕조에는 신라 시대에 독자적 세력을 가지고 있던 호족 세력과 연합하여 정권을 유지 하였습니다. 

(호족 세력이란?

신라 말에 지방에서 등장한 독자적 세력: 중앙에서는 150년 동안 왕이 무려 20명이나 교체되었고, 왕위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었다. 왕권은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고 지방에 대한 통제도 악화 되었다. 이 때 독자적으로 나타난 세력이 호족이다. 스스로를 장군이라고 칭하며 행정, 군사, 경제권을 장악하였다. 개인적 성향이 강한 불교 종파인 선종을 신봉하고 6두품과 연합하여 고려를 건국하는 중심 세력입니다.)

 

 

호족연합정권

고려 시대에 호족 세력이 너무 강해 왕권을 강화시키지 못하였습니다. 호족 세력은 고려 왕이 있음에도 세력이 합쳐지지국왕과 독자적 호족 세력으로 쌍방 관계의 호의적 관계로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려 왕조에 호족 세력이 복종 하게 되고 고려 왕조에 가담하여 혜택을 누리며 지냈습니다.

고려 왕실이 강력한 세력 기반을 다지지 못했고, 효과적으로 민중을 지배하기 위해 어찌보면 호족 세력과의 연합은 어쩔수 없는 결정 이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