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링컨의 간단한 소개와 노예 해방 선언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비브러햄 링컨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1861~1865). 켄터키주 호젠빌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어릴때부터 공부보다는 일을 많이해야 했습니다. 청년이 된 링컨은 충격적인 상품화 된 노예시장을 우연히 방문한 뒤 노예제도를 없애기로 마음먹습니다. (심지어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노예 수가 백인 수를 뛰어 넘기도 했었다) 독학으로 1837년에 무려 변호사가 되었고 스프링필드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834년에 일리노이주의회 의원으로 당선 되었지만, 미국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대중들에게 외면 당했으며 의원직 1기가 끝나고 다시 변호사로 돌아갔습니다. 그 뒤 1850년에 노예문제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정계로 다시 복귀 하였고 186년에 노예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공화당에 입당 하였습니다.
1858년에는 일리노이주 선출에서 입후보하여 재선을 노리는 거글러스와 대결 논전을 펼치며 유명해지게 됩니다. 링컨은 "갈려서 싸운 집은 설 수 없다. 나는 이 정부가 반은 노예, 반은 자유 상태에서 영원히 계속 될 수 없다고 믿는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더글러스를 비판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선거에서 졌지만, 공개토론으로 유명해진 링컨은 대통령 후보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1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됩니다. 링컨은 노예 제도를 반대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노예제도에 찬반하는 사람들이 크게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 배경 남북 전쟁
1776년 미국은 영국에서 독립해 유럽에서 제일 먼저 경제와 민주화를 이룩하였습니다. 미국 시민 대다수가 참정권을 가지게 되어 민주주의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1803년 프랑스의 영토 루이지애나를 사들이면서 영토확장으로 경제도 점점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서부 개척시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멕시코 전쟁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의 땅도 빼앗았고 1805년에는 미국 대서양 연안, 태평양 연안 등 어마어마한 영토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 뒤 남부와 서부로 나뉘어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남부는 흑인 노예를 중심으로 농업을 하였고 북부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할였습니다. 또 북부 사람들은 남부의 노예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남부는 노예제도를 없애고 싶지 않아했습니다. 이 시기에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 되면서 본격적으로 노예들 해방의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7개의 주가 링컨을 반대했고, 따로 나와 '남부 연합'이라는 나라를 세웁니다. 법도 다시 만들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새로 뽑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렇게 나눠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남부연합을 공격합니다. 이것이 남북전쟁입니다.
1863년 1월 1일에 링컨은 노예 해방을 선언합니다. 초반에는 인원이나 물자가 풍부한 남부가 우세했지만 링컨이 노예제도를 없애자 전세가 역전됩니다. 주변 국가들도 처음엔 남부를 지원했지만 노예제도가 없는 나라들 이었기때문에 나중에는 남부를 비난하며 북부를 지원하게 됩니다. 또 남부의 사는 노예들도 노예제도가 해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북부로 도망가거나 남부에서 폭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1865년 5월 26일 루이지애나의 남군이 무릎을 꿇게 됩니다. 남북전쟁은 이로써 끝이났지만 여전히 흑인에 대한 차별이 남아 백인우월주의들이 흑인을 괴롭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도 오랫동안 갈등이 남아있었죠. 전쟁이 끝난뒤에 미국은 더 단단해지게 되었고, 미국은 빠르게 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컨의 이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되었고 "이 나라를 자유의 땅으로 새롭게 만들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합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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