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띠용~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곳

1.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옥문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곳 첫 번째는 40년째 불타고있는 '지옥문'입니다. 이곳은 두르크네스탄 아시가바트 북쪽으로 떨어진 카라쿰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70m 가량의 구멍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마치 불타는 지옥처럼 보인다고 해서 지옥문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옥문은 1971년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지하자원을 연구하던 도중에 매장되어있던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해 굴삭기를 동원했는데 굴삭기가 채굴도중 추락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지면이 붕괴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유독가스 유출을 막기위해 불을질러 연소 시켰는데 그 이후 40년동안 불이 꺼지지 않아 패쇄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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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 미르 광산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곳 두 번째는 러시아 연방 사하공하국 남부에 위치한 미르니 도시에 있는 미르광산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구멍인데요, 깊이 525m, 넓이 1200m로 롯데타워 두 개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이와 깊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비행이 금지된 곳 인데요, 광산 구멍에 기류가 흐르고 있어서 헬기를 띄우면 구멍으로 빨려들어간다고 합니다. 

 

3. 러시아 베레즈니키 싱크홀

세계에서 신비한 곳 세 번째는 러시아에 위치한 거대한 싱크홀 입니다. 싱크홀은 갑자기 땅이 푹 꺼지면서 생기는 무서운 구멍인데요, 1986년 러시아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견되었습니다. 깊이 80m, 너비 40m, 깊이는 무려 220m라고 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점점 깊이가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싱크홀이 생긴 이유는 칼륨 광산 근처에서 홍수가 나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세계의 탄산 칼륨 생산의 10%나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이 싱크홀이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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