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싸이코패스 테스트 만점 '엄여인'

<본 포스팅은 잔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엄인숙

엄인숙은 1976년 생으로 2남 1녀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름다운 얼굴과 큰 키가 특징이었습다. 평소 나긋나긋하고 착한 성격 이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보험설계사로 일한 뒤 20대 초반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번이나 남편을 잃었으며 친 어머니를 잃고 친 오빠도 심각한 상해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비운의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세상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녀는 바로 싸이코패스 성향으로 남편과 가족들을 보험사기로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이 공개 됩니다.

엄여인의 사건 사망

2000년 2월 친 딸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뇌진탕에 걸려 사망하여 우울증 약을 먹게됩니다.

2000년 4월 남편에게 우울증약을 먹여 넘어뜨린후 뇌진당을 일으켜 보험금 34만원을 받습니다.

2000년 5월 엄여인은 첫 번째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눈을 찔러 오른쪽 눈을 실명 시킵니다.

2001년 6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얼굴에 끓은 기름을 부어 화상을 입힙니다.

(보험금중 제일 높은 상해보험이 실명과 화상이라고 합니다.)

2002년 2월 또 같은 수버으로 마지막으로 남편의 배를 찔러 입원중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들로 보험회사에서 일했던 엄여인은 2002년 3월 총 2억 8천만원을 수령합니다.

 

2002년 11월에 바로 나이트 클럽에서 새로운 연인을 만나 자신을 유아 교육과를 졸업한 부유집 딸이라고 속여 3천여만원의 차를 사주며 재혼을 하여 같은 루트로 다치게해 입원을 시키고 실명을 시킵니다.

2003년 12월 결국 전 남편과 똑같은 루트로 사망하고 맙니다. 

 

이때 사람들과 경찰들은 운동선수였던 두 번째 남편이 첫 번째 남편과 비슷한 수법으로 죽어 의심하였지만 엄여인이 두 번째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었고 엄여인이 남편과 영혼 결혼식을 올려 시댁들이 감동하였다고 합니다. 엄여인은 두 번째 남편을 잃고 보험금 7700만원을 수령하였다고 합니다.

 

2003년 7월 엄여인의 두 번째 남편이 죽기전 엄여인은 친어머님의 두 눈을 똑같은 방법으로 주사를 놔 실명시켰습니다. 

2003년 11월에는 친 오빠에게 염산을 부어 실명시킵니다.

2005년 1월에는 친 오빠와 친 남동생에게 수면제를 잔뜩 찬 주스를 먹여서 집에 불을 냈지만 미수에 그칩니다. 비상계단에서 방화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던중 모든 죄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엄여인은 남편2, 친가족 3명 상해로 총 6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시대가 2000년대인것을 감안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지요.

 

엄여인은 체포 후 범행 동기를 약 중독이라고 밝혔지만 검사결과 음성반응이라고 합니다. 변호사에게 이뇨제를 먹어 모두 배출시켰다고 했지만 이뇨제를 먹는다고 음성이 나올리가 없지요.

 

엄여인은 반사회성인격장애 테스트에서 40점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수감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싸이코패스 테스트

1. 나는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일반적으로 거울을 보는 이유는 외모에 대한 답변을 하지만 반사회적 성격들은 거울이 더럽다거나 원인을 나에게서가 아닌 다른곳에서 찾는다고 합니다.

 

2.  나는 5발의 총을 들고 있습니다. 이 5발로 6명을 쓰러트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들은 1명씩 쏘고 뭐 나머지는 주먹으로 친다 이러지만 반사회적인 사람들은 임신한 사람 5명이면 10명도 가능하다고 한다고 합니다...이건 정말 소름돋네요.

 

3. 증오하는 사람과 등산을 하였는데 그 사람이 절벽에 매달리게 됩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반 사람들은 뭐 민다, 어떻게 한다 이러지만 반 사회적 인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냥 떨어질 때 까지 가만히 기켜본다고 합니다....와우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