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 연예인들과 무슨 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알에도 한 번 소개 된 적이 있는 가짜 수산업자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짜 수산업자로 알려진 사람은 김태우씨(43세). 그는 자신을 수십대의 슈퍼카와 선박을 소유한 천억대의 재력 사업가라고 소개 하였습니다. 연예인들에게 선물을 주고 렌터카 사업을 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기+협박+공동공갈교사 등의 각종 범죄로 현재 구속 되었습니다. 1000억대의 재력가가 과연 어떤 일로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 일까요?

대표적으로 오징어 판매 사업이 있는데요, 이 오징어 판매 사업 사기금액은 무려 116억원이라고 합니다. 이 사기에 최대 피해자는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이 69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기꾼 수산업자가 여러 여자 연예인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고가의 선물을 한 의혹이 보도 되었습니다.

2019년 손담비씨에게는 포르셰와 명품 반지, 가방, 옷을 선물하고, 손담비씨가 정려원씨에게 빌린 5천 만원을 대신 갚아주었다고 합니다. 또 손담비씨가 정려원씨를 소개시켜주어 정려원씨도 미니쿠페를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려원씨는 정당한 돈을 주고 산 중고 차량이라고 반박하였지만, 손담비씨 또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줄 알았지만 피해자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태우씨는 나중에 손담비씨와 사이가 틀어져 손담비에게 줬던 선물 리스트를 써서 직원에게 전달하여 모두 되돌려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