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입소 '잘다녀 오겠습니다.'

가수 김호중님 오늘(1일)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김호중님은 지난 3월 29일 팬카페에 "오늘 이 편지가 가기 전 마지막으로 전해드리는 편지네요.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필요한 것 정리하다보니 많이 늦게 되었어요"라고하며 "3주동안 편지는 못 전해드리지만 우리집 더 재밌고 아름답게 잘 지켜주세요.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하는 곳이니 설렘반, 걱정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가서 적응잘해서 할 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계시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뵙는 3주 뒤까지 하루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복무 중인 김호중님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