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씨(62)가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하였다고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김흥국씨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 도주치상 혐의를 받습니다. 음주 상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김흥국씨는
"오토바이가 멈추지 않고 달려오다가 앞 번호판을 스치고 지나갔다. 오토바이에서 내려 놀란 언굴로 멍하니 서있는걸 보고, 별로 다친 것 같지 않아 살짝 문을 열어 '운전 조심해요. 다친 데 없죠?' 했는데 그냥 가버렸다. 차량 넘버 찾으로 동네 아파트를 다 뒤지고 다녔다"라고 진술 했습니다.
"차량이 손상이 없었고 운동을 다녀온 후 보험회사에 접촉사고 연락을 했는데, 경찰에서 뺑소니 신고가 들어오니 너무 당혹스럽다." 라고 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뺑소니의 경우 1년이하 유기징역에 벌금과 번호사비용 하면 3천만원이 넘는다, 과거 음주운전 경력까지 있으니 3500만원에 합의해 주겠다, 경찰서에 가서 합의해 주겠다'"라고 요구 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병원도 가지 않고 합의를 기다린다"라고 이어 말했습니다.
김흥국씨는 "수 년간 고생하다 이제 막 방송 활동을 제대로 해보려고 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열심히 일하는 라이더 분들에게 오해를 사고싶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2021.05.06 - [재밌는 세계사] - 빌게이츠 이혼 '충격'
2021.05.05 - [재밌는 핫이슈] - 박나래 감싸주기 독 일까?
'이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수홍 믿는 도끼에 발등? (0) | 2021.05.12 |
---|---|
점포 철거비 지원 사업 지원 후기 풉니다. (0) | 2021.05.10 |
박나래 감싸주기 독 일까? (0) | 2021.05.05 |
NCT 도영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 데뷔 (0) | 2021.04.20 |
故이현배 부검 신청.. 이하늘, 김창열 저격 (0) | 2021.04.19 |
댓글